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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항목 7가지 보겠습니다

매년 연말정산 시즌마다 "왜 나는 항상 세금을 더 내야 하지?"라고 고민된다면,
절세 전략의 핵심 항목들을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직장인이 꼭 챙겨야 할 절세 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매년 환급을 기대하지만, 실제 정산을 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항목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세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아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 시 직장인들이 가장 자주 놓치는 절세 항목 7가지를 정리합니다.


1.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병원비를 공제받았더라도,
실손보험으로 받은 환급금은 공제 금액에서 차감해야 합니다.
이 항목을 입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국세청의 경정청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2.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구매비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의료비 공제 대상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의료기관용으로 별도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3.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학원비
교육비 공제 대상입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지정 코드로 국세청에 자료를 전송하지 않으면 누락될 수 있으므로,
직접 학원에 확인하고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월세 세액공제 요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의 직장인은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전입신고가 완료된 전세계약서와 월세 이체 내역이 있어야 하며,
연 최대 750만 원 한도 내에서 12%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5. 고시원 거주자도 세액공제 가능

맞습니다. 고시원에 거주해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시원이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다면,
월세 이체 내역만으로도 세액공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놓치기 쉬운 절세 항목 중 하나입니다.


6.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의 이중 혜택

연금저축은 연 400만 원 한도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추가로 3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두 계좌를 함께 활용하면 총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직장인의 장기 절세와 노후 준비에 매우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7. 기부금 공제에 대한 오해

기부금은 전액 공제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부 유형에 따라 공제율과 한도가 다릅니다.

정치자금, 지정기부금, 법정기부금 등
종류별로 정확한 구분 입력이 필요하며,
종교단체 기부금은 별도 항목으로 입력해야
환급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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